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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미디어, 사내 클로드(Claude) 활용 교육 열려

6월 17일 어센드미디어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형노 팀장은 클로드(Claude)를 업무에 · 2026.06
어센드미디어, 사내 클로드(Claude) 활용 교육 열려

6월 17일 어센드미디어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형노 팀장은 클로드(Claude)를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와 기본 사용법, 그리고 실제로 만들어 본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AI를 쓰면 좋다"는 막연한 권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무자가 클로드를 자기 업무에 직접 붙여 쓰는 방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자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일수록 AI가 대신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짚으며,

직원 개개인이 도구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업무 처리 속도와 결과물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로드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간단한 예시와 함께 시연했다.

복잡한 기술 지식 없이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명확한 말로 요청하기만 하면 곧바로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의 핵심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를 직접 보여주는 데 있었다.

발표자는 클로드로 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동화 사례를 시연했다.

▲이미지·영상 기획안 자동 생성 ▲보고서 자동화 ▲커뮤니케이션 봇 ▲To-Do List 프로그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각자의 업무에 맞는 도구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발표자가 교육 내내 가장 강조한 메시지는 의외로 도구 자체가 아니었다. 핵심은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라는 점이었다.

AI에게 일을 맡기려면, 먼저 자신이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그리고 '나 대신 일할 존재'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래야 비로소 AI가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것이다.

발표자는 이를 두고 실무자가 업무 방향의 '기획자'이자 결과물의 '검수자'가 되어야 한다고 표현했다.

단순히 일을 실행하는 사람에서 벗어나, 일의 방향을 설계하고 결과를 점검하는 시선을 갖추라는 것이다.

"개개인이 직접 실무를 하더라도, 관리자의 시선을 함께 가질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가 이번 교육의 결론이었다.

약 50분간 진행된 교육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Q&A)으로 마무리됐다.

이형노 팀장은 "이번 교육은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각자의 업무를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으로 바라보게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었다고 전했다.

출처: 이넷뉴스

기사 원문: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