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드미디어 소식
어센드미디어 김성섭 본부장, LES 2026서 ‘AI가 인용하는 로펌 콘텐츠 전략’ 발표

어센드미디어 김성섭 본부장이 2026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AW EXPO SEOUL 2026·LES 2026)' 포럼에 연사로 참여했다.
김 본부장은 행사 둘째 날인 6월 25일 제1세미나실에서 '검색을 넘어 추천으로: AI 엔진이 답변에 인용하는 로펌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생성형 AI가 정보 탐색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로펌 마케팅의 기준이 기존 검색 노출 중심에서 AI가 신뢰하고 인용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제는 AI가 누구를 추천하느냐가 더 중요해졌다"며 "AI에 인용되지 않는 콘텐츠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기존 로펌 온라인 마케팅에서 활용돼 온 네이버 블로그 중심 전략의 한계도 함께 다뤘다.
최근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블로그 노출 비중이 변화하면서, 블로그에만 콘텐츠를 축적하는 방식으로는 AI가 해당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용자가 AI에 법률 관련 질문을 할 경우 블로그 콘텐츠가 답변 근거로 활용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김 본부장은 온드미디어(Owned Media)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온드미디어는 로펌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와 자체 콘텐츠 채널 등 독립적인 미디어 자산을 의미한다.
그는 "AI는 로펌의 공식 웹사이트를 공식 데이터 소스로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며 "AI 크롤러가 접근하기 쉬운 자체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콘텐츠를 많이 생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사람이 읽기 쉬운 문장과 함께 AI가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를 두고 "의뢰인이 질문했을 때 AI가 우리 콘텐츠를 근거로 답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I는 하나의 정보원만 참고하지 않는 만큼 로펌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 유튜브 등 다양한 개방형 채널에서 일관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검색광고 역시 법률 서비스 이용자를 확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AI 기반 콘텐츠 전략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검색은 이제 포털을 넘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AI 검색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검색 결과 상위 노출보다 AI가 어떤 정보를 신뢰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더쎈뉴스
기사 원문: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769